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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인협회는 와인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단체입니다.국내 와인분야 전문가, 종사자, 와인애호가 뿐 아니라 와인을 알고자 하는 소비자가 참여하는 단체입니다.

한국와인협회한국와인협회는 항상 최고의 와인 전문가와 와인 애호가와 함께 합니다.

협회 활동

  • 박원숙 자문위원 '기적의 와인' 출판
    박원숙 자문위원 '기적의 와인' 출판 '샤토 몬텔레나'는 알아도 ‘그르기치(Grgich)는 몰라 밀젠코(마이크) 그르기치(Miljenko Grgich, 1923- )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와인마니아라면 이야기를 들으면 금방 알 수 있는 사람이다.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그가 만든 샤르도네가 기라성 같은 부르고뉴의 와인을 제치고 1등으로 선정되었다면, “아~ 이 사람이 그 사람!”하고 잘 알 것이다. 그는 당시 캘리포니아 ‘샤토 몬텔레나’의 와인메이커였다. 이 책은 이 사람, 그르기치의 자서전이다. 크로아티아(옛 유고슬라비아)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양떼를 몰고 다니던 소년이 2차 세계대전과 공산주의를 겪으면서 수많은 고생 끝에, 기회의 나라 미국으로 건너와 세계 최고의 와인메이커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책이다. 시작은 잔잔한 목가적인 전원생활로 평화롭지만, 이탈리아 군과 독일 군의 위협을 거쳐서 철의 장막을 탈출할 때는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것 같고, 캘리포니아에 정착해서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자랑스러울 정도다 그리고 대통령 이상의 대접을 받으면서 고향을 방문할 때는 눈물 날 정도로 감격스럽다. 20대까지는 그의 조국 크로아티아의 운명과 같이 기구하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캘리포니아로 건너 와서 펼친 그의 인생은 캘리포니아 와인의 역사와 같이 한다. 한 사람의 자서전이지만, ‘위대한 와인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이며, 캘리포니아 와인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샤토 몬텔레나’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이 ‘보틀 쇼크(Bottle shock, 우리나라 제목은 ’와인미라클‘)’인데, 이 영화에서는 그르기치의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픽션으로 샤토 주인의 고집스러운 이야기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다른 내용도 사실과는 전혀 다르게 묘사되어 이 영화를 토대로 파리의 심판을 이야기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파리의 심판 실제 이야기도 들어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제작할 때 ‘스티븐 스퍼리에’와 ‘그르기치’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영화가 캘리포니아 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는 많은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샤토 몬텔레나 와인메이커인 ‘그르기치’의 명성을 가려버린 측면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샤토 몬텔레나는 알아도 그르기치는 모른다.”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그르기치 힐스 셀러(Grgich Hills Cellar)’라는 본인 소유의 와이너리를 차리고, 예리한 관찰력으로 어디서 흘러 들어왔는지 전혀 알 수 없었던 포도 ‘진판델’이 자기 고향인 크로아티아에있는 포도와 동일한 품종이라는 주장을 하여, 학자들과 직접 건너가 진판델의 족보를 확실하게 밝히기도 했다. “누구를 만나든 그 사람에게 배우라.”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일생 동안 실천하면서, 2008년에는 드디어 미국 와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런 이야기를 담은 그르기치 자서전이 드디어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나왔다. 역자는 영문학 박사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도 와인을 사랑하고 잘 알며, 특히 양조학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깊은 사람이기도 하다. 그르기치의 글과 그의 숨은 뜻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와인을 양조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와인을 강의하는 사람, 그리고 와인을 수입하고 파는 사람도 교양 차원에서라도 이 책의 내용을 알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와인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한국와인협회 회장 및 김준철와인스쿨원장 김준철 살펴보기
  • 2019. 07. 12.-07. 13. 와인 관련 단체(한국와인협회, 한국와인생산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1박2일 워크숍
    2019. 07. 12.-07. 13. 와인 관련 단체(한국와인협회, 한국와인생산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1박2일 워크숍 살펴보기
  • 15. 4. 3. 한국와인협회 - 광명시 MOU 체결
    15. 4. 3. 한국와인협회 - 광명시 MOU 체결    살펴보기

새로운 소식

한국와인협회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 2022년 연회비 납부 안내 한국와인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때문에 협회의 공식적인 활동을 접고, 정보 전달이나 선물 위주로 소극적인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하여 무사하신 데 감사드립니다. 2021년에는 ‘협회 홈페이지’를 완성하여 여러분들의 성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만, 수입업체와 와인양조업체가 자신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활동은 다소 소극적이라도 협회의 존속과 행사를 기대하면서 금년도 연회비 납부를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사항을 참조하시어 납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회장: 연회비 50만 원 자문위원: 연회비 30만 원분과위원: 연회비 30만 원지부장: 연회비 30만 원정회원: 연회비 10만 원입금처: 국민은행 924501-01-313488 (한국와인협회) 한국와인협회 회장 김준철 2022년 02월 07일
  • 한국와인협회 박원숙 자문위원님 '기적의 와인' 출간  * 2021년 회비를 납부하신 분께는 책을 보내드립니다. 2021년 12월 30일
  • 한국와인협회 웹사이트가 새롭게 시작합니다. 한국와인협회 웹사이트가 2021년도를 맞이하여 새롭게 개편했습니다.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한국와인협회회장 김준철 배상 2021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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